구로다 "엔고 주시…물가 영향 있으면 추가 완화"
  • 일시 : 2016-05-04 08:37:23
  • 구로다 "엔고 주시…물가 영향 있으면 추가 완화"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는 가파른 엔화 강세를 예의주시할 것이며 물가 목표 달성에 차질이 생길 경우 추가 완화 조치를 꺼내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에 따르면 구로다 총재는 3일(현지시간) 아시아개발은행 연차 총회 참석차 방문중인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기자들과 만나 급격한 엔화 강세에 대해 "경제, 나아가 물가 동향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잘 주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 물가 상승 목표 달성에 영향이 있을 경우 "주저하지 않고 양과 질, 금리 측면의 추가 금융완화 조치를 취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구로다 총재는 지난 2일에도 "(최근의 급격한 엔화 강세는) 일본 경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다"며 투기적인 엔화 매수를 견제한 바 있다.

    오전 8시25분 현재(한국시간) 달러-엔 환율은 뉴욕장 마감가 대비 0.13엔 오른 106.68엔을 기록하고 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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