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銀, 위안화 0.59% 평가절하…작년 8월 이후 최대폭
  • 일시 : 2016-05-04 11:29:42
  • 인민銀, 위안화 0.59% 평가절하…작년 8월 이후 최대폭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4일 인민은행이 위안화 가치를 0.59% 절하한 6.4943위안의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고시했다.

    0.59%는 지난해 8월 인민은행이 위안화 평가절하를 단행한 이후로 최대 절하폭이다.

    기준환율 상승(위안화 절하)에 한 때 6.4653위안까지 떨어졌던 역내 달러-위안 환율은 오전 11시 19분 현재 뉴욕장 대비 0.12% 오른 6.4912위안을 기록하고 있다.

    역외 달러-위안도 상승세를 보여 같은 시각 0.08% 오른 6.5071위안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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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외 달러-위안 추이. 인포맥스 6411 화면>

    다우존스는 이날 절하폭이 큰 편이지만 인민은행이 4월 29일 위안화를 0.57% 절상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인민은행의 의도보다는 최근 다른 통화의 가치가 급격히 변한 것이 이날 위안화 절하의 원인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매체는 전날 호주 중앙은행(RBA)의 기준금리 인하 충격에 호주달러 가치가 급락하면서 위안화 환율에도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6.4943위안의 이날 기준환율은 전날 은행간 거래의 오후 11시 30분(현지시간) 기준가인 6.4928위안과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다만 공식 마감가인 오후 4시 30분의 6.4743위안보다는 0.3% 높은 수준이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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