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연휴 앞둔 눈치보기에 상승폭 유지…14.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150원대 중반에서 지지력을 보이고 있다.
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오후 2시2분 현재 달러화는 전일대비 14.10원 오른 1,15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화는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환율 급등을 반영해 1,150원대 중반으로 레벨을 높인 후 위아래 2.00원 남짓의 제한된 레인지에서 등락하고 있다.
A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이미 달러화가 많이 오른 상태여서 상승세는 다소 진정됐다"며 "1,154.00~1,155.00원 사이에서 안정된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며, 아시아통화 흐름을 지켜보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B은행의 다른 외환딜러는 "전일종가대비 14원 가까이 급등한 후 서포트되는 장세"라며 "연휴를 앞두고 달러를 매도하자니 부담되고, 달러를 매수하려니 레벨이 높아서 눈치보기만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58엔 오른 107.14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8달러 내린 1.148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원-위안 환율은 1.40원 오른 177.30원을 나타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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