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 "中, 위안화 환율조작 않을 것"
  • 일시 : 2016-05-05 14:35:05
  • 신화통신 "中, 위안화 환율조작 않을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기자 =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5일 무역흑자를 내기 위한 위안화 평가절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이날 논평에서 "중국이 대규모 무역흑자를 기록한 것은 미국의 경기회복과 일부 유럽 국가들의 경제회복에 따라 해외에서 중국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결과"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무역흑자의 원인이 된) 중국의 수입 감소는 원자재 가격의 지속적인 하락 때문에 나타난 것이라며 수입의 물량이 줄어든 게 아니라 수입품의 가치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신화통신은 강조했다.

    이는 수입 감소가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른 것이지, 중국이 고의로 수입 물량을 줄여 무역흑자를 낸 것이 아니라는 해명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신화통신은 또 중국 위안화 환율이 안정되면 중국은 물론 중국의 교역국에도 이득이 된다"며 "중국은 환율을 조작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185위안 올린 6.5128위안에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 가치가 달러에 비해 절하됐음을 의미한다.

    앞서 인민은행은 4일에도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3일의 6.4565위안에서 6.4943위안으로 대폭 상향 조정한 바 있다.

    jang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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