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원화 및 주요 통화 등락률>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지난주(1일~8일) 원화는 호주중앙은행(RBA)의 기준금리 인하와 글로벌 저성장 우려에 따른 위험자산 회피 심리 등의 영향으로 미국 달러 대비 절하됐다.
9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2116)에 따르면 지난주 원화는 미국 달러 대비 1.30% 절하됐다. 같은 기간 호주 달러와 싱가포르 달러 역시 미 달러 대비 3.10%, 1.27% 절하됐다.
이 기간 말레이시아 링깃은 미 달러 대비 2.40% 절하됐고, 필리핀 페소와 태국 바트도 0.36%, 0.66%의 절하율을 나타냈다. 인도 루피와 대만 달러 역시 0.17%, 0.45% 절하됐다.
아시아 통화 이외의 주요 신흥국 통화의 경우 러시아 루블이 미 달러 대비 0.59% 절상됐지만, 브라질 헤알은 1.82% 절하됐다.
주요 통화의 경우 엔화가 미 달러 대비 0.64% 절하됐고, 유로화도 0.38%의 절하율을 나타냈다. 스위스 프랑과 영국 파운드도 각각 1.25%, 1.19%의 절하율을 보였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글로벌 저성장 우려 등으로 대부분의 통화가 미 달러 대비 절하 흐름을 나타냈다"며 "특히, 호주 달러의 경우 금리 인하까지 겹치며 절하폭이 컸고, 원화의 절하폭도 다른 아시아 통화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큰 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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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통화 등락률>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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