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9일 달러-원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딜러들은 연휴에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너무 많이 올랐다면서 3월 말 이후 최고 수준인 만큼 네고 압력이 강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62.00~1,173.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차장
연휴동안 수출업체 네고가 없는 상황에서 달러-원이 오른 것이기 때문에 이날 네고 물량으로 밀리는 모습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4월 고용지표도 생각보다 좋지 않아서 고점에서 팔려는 심리가 부각될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162.00~1,172.00원
◇ B은행 차장
최근 달러화가 상승하는 분위기였지만 과도하게 오른 감도 없지 않다. 포지션은 정리됐을 것 같고 외화예수금이 많이 남아 있어서 장 초반에 매도 우위가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펀더멘털로는 달러화 상승으로 보는 게 맞지만 일단 네고로 밀렸다가 오후에 다시 오르는 모습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162.00~1,173.00원
◇ C은행 과장
네고 출회가 예상되는 데다 미국 4월 고용 부진으로 미 금리 인상도 늦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상승 폭을 점차 줄이는 모습이 예상된다. 당국 경계감,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가능성 등은 1,160원대 초반에서 달러화를 지지할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162.00~1,1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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