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美 고용 부진 등으로 전 구간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미국의 4월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 부진과 역내외 참가자들의 매수세 등의 영향으로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9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 대비 0.10원 오른 3.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6개월물은 전장 대비 0.10원 상승한 3.20원을 나타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오른 2.00원, 1개월물 역시 0.10원 상승한 0.85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4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부진한 모습을 나타내며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의 금리 인상 기대가 다소 누그러졌다는 진단이다. 지난달 말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던 달러 자금 유동성 부족도 해소되며 스와프포인트가 상승했다는 분석도 이어졌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 유동성 문제가 해결되고, 지준일이 임박하며 스와프포인트의 방향이 틀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연휴 기간에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도 부진하게 나오며 FOMC에 대한 기대감이 줄어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1개월물은 어느 정도 레벨을 회복했지만, 2개월과 3개월 등 일부 단기물은 여전히 저평가된 상황"이라며 "지준일 전까지는 단기물을 중심으로 한 스와프포인트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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