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달러-위안+헤지성 역외매수에 1,170원대 복귀…0.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170원대로 레벨을 높이면서 하락폭을 반납하고 있다.
1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21분 현재 달러화는 전일대비 0.90원 내린 1,17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화는 장초반 1,165원선 부근에서 무거운 흐름을 보이다 오후들어 차츰 1,170원대로 반등했다.
채권이나 펀드 관련 헤지용 달러 매수가 실물량으로 유입된데다 달러-위안 환율 상승에 연동된 흐름까지 겹치면서 달러화는 가파르게 올랐다. 이에 달러화는 전일 종가(1,172.60원) 수준에 근접했다.
A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오전에 나온 롱스탑 물량들이 어느 정도 해소되면서 달러-위안 환율 상승에 연동된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B은행의 다른 외환딜러는 "역외비드가 많은데 펀드 관련 헤지용 달러 매수로 보인다"며 "전일 종가 수준까지 올랐는데 물량이 어느 정도 수준에서 마무리될지 지켜봐야 할 듯하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36엔 내린 108.87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9달러 오른 1.1380달러에 거래됐다.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0.10원 내린 179.18원을 나타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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