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금통위 앞둔 거래부진+네고…4.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160원대 초반으로 하락폭을 키웠다.
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30분 현재 달러화는 전일대비 4.20원 내린 1,16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화는 한국은행 5월 금융통화위원회를 하루 앞두고 금리인하 기대가 크게 나타나지 않는데다 수급도 부진하면서 1,160원대 초반의 좁은 레인지에 머무르고 있다.
A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장중 하락폭이 크지는 않으나 전반적으로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밀리면서 무거운 모습"이라며 "금통위 하루 앞두고 금리인하 기대가 이미 선반영된 상태여서 전반적으로 레벨이 눌리고 있다"고 말했다.
B은행의 다른 외환딜러는 "금통위 전날이라 큰 폭의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워보이고, 변동폭이 제한되면서 팔자 물량이 다소 무겁게 나오고 있다"며 "1,162.00~1,165.00원에서 좁은 레인지 장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27엔 오른 108.67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1달러 내린 1.1424달러에 거래됐다.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0.60원 내린 178.11원을 나타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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