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통화, 美소매판매 '서프라이즈'에 약세
  • 일시 : 2016-05-16 10:49:18
  • 亞통화, 美소매판매 '서프라이즈'에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의 지난달 소매판매가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돈 여파로 아시아 통화들이 16일 달러화 대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장 초반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달러-싱가포르달러 환율은 오전 10시41분 현재 뉴욕 전장대비 0.0015달러 오른 1.3733달러를 나타냈다.

    이는 싱가포르달러화 가치가 달러화 대비 하락했다는 의미다.

    같은 시각 말레이시아 링깃화는 달러화에 대해 달러당 0.0125링깃 오른(링깃화 가치 하락) 4.0395링깃에, 태국 바트화는 달러당 0.04바트 오른 35.44바트에 각각 거래됐다.

    달러-원 환율도 8원 안팎 오르면서 올라 1,180원 바로 밑에서 움직이고 있다.

    세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의 평균적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03%가량 오른 94.61 수준에서 거래됐다.

    미 상무부는 지난 13일 4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1.3% 늘어난 4천534억4천만달러(계절조정치)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 0.8% 증가를 크게 웃돈 결과로,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큰 증가율이다.

    다우존스는 소매판매 호조가 미국의 경기회복에 대한 우려를 누그러뜨렸다면서 "미국의 금리 인상이 당장 예상되는 것은 아니지만, 여전히 외환 트레이더들이 유념해야 할 최대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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