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네고+1,180원 부담에도 역외매수 지속…7.00원↑
  • 일시 : 2016-05-16 13:50:46
  • <서환>네고+1,180원 부담에도 역외매수 지속…7.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170원대 후반에서 지지력을 보이고 있다.

    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46분 현재 달러화는 전거래일 대비 7.00원 오른 1,178.4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오전중 1,180원선을 터치했으나 되밀린 후 줄곧 지지력을 보이고 있다. 네고물량도 환율 상승에 발맞춰 유입되고 있다.

    역외 매수도 이어지면서 달러 매수세는 전반적으로 탄탄해 상승 기대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A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전반적으로 달러-위안 환율이 하락하면서 상승폭이 줄었다"며 "특별한 물량은 없고, 역외 매수가 지속되는 가운데 환율이 오를 때마다 네고물량이 조금 우위를 보이는 정도"라고 설명했다. 그는 "장이 얇고 추가 상승 쪽에 무게를 두고 있어 1,180원선을 재차 트라이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B은행의 또 다른 외환딜러는 "상승 후 무거운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데 위안화 영향과 1,180원선 레벨 부담이 좀 있는 듯하다"며 "역내는 네고물량이 우위인데 장후반 1,180원선을 다시 볼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26엔 오른 108.84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1달러 내린 1.1308달러에 거래됐다.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0.88원 오른 179.90원을 나타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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