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WTI, 올해 하반기 배럴당 50달러"…전망 상향
  • 일시 : 2016-05-16 15:22:08
  • 골드만 "WTI, 올해 하반기 배럴당 50달러"…전망 상향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골드만삭스가 올해 하반기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 전망치를 배럴당 50달러로 상향했다고 미국의 투자전문지 배런스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골드만삭스는 2분기 WTI 전망치도 배럴당 45달러로 올렸다고 배런스는 전했다.

    골드만삭스는 보고서에서 "원유시장의 실질적인 균형 재조정(리밸런싱)이 마침내 시작됐다"면서 원유시장은 올해 1분기 하루 140만배럴의 초과 공급을 나타냈으나 5월부터는 공급 부족으로 전환할 것으로 진단했다.

    골드만삭스는 2분기 원유시장은 공급 부족 상태를 보일 것이라면서 "지속적인 강한 수요와 생산량의 가파른 감소로 공급 부족이 지난 3월 중순 예상했던 것보다 한 분기 더 일찍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나이지리아의 생산 차질은 시스템적이어서 "올해 남은 기간 내내 생산량이 줄어든 채로 유지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캐나다의 산불과 쿠웨이트의 석유 노동자 파업 등까지 겹치면서 이란과 이라크의 증산을 상쇄할 수 있게 됐다면서 "2분기 산유량의 가파른 감소를 예상하게 한다"고 밝혔다.

    골드만은 수요 측면에서는 아시아의 수요가 놀랄만한 회복력을 보여줄 것 같다면서 올해 글로벌 원유 수요 증가 전망치를 종전 하루 120만배럴에서 140만밸러로 상향했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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