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상승…1개월물 1.00원대 복귀
  • 일시 : 2016-05-16 15:28:43
  • FX스와프 상승…1개월물 1.00원대 복귀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매수로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1개월물은 지난달 11일 이후 한 달여 만에 1.00원대에 진입했다.

    16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 대비 0.10원 오른 3.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6개월물도 전장 대비 0.10원 상승한 3.40원을 나타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20원 오른 2.30원, 1개월물은 0.15원 상승한 1.0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5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리기 이전에 보였던 하락세를 되돌리려는 시도가 이어지면서 스와프포인트는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역외 NDF 시장 참가자들이 단기물을 중심으로 강하게 매수에 나서면서 당분간 스와프포인트 하단이 지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금통위 이후 펀더멘털 이슈는 사그라들었고, 단기적으로 스와프포인트가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내다봤다.

    이 딜러는 "역외에서 단기물 중심으로 비드가 많이 유입되는 중이며, 1개월부터 3개월까지 스와프포인트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금리 인하 기대감이 다소 가라앉으며 6월 금통위 전까지는 스와프포인트의 하단이 지켜질 것"이라며 "역내외 참가자들의 에셋스와프 물량이 어떻게 나오는지가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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