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위험회피 약화에 강달러 조정…4.90원↓
  • 일시 : 2016-05-17 09:21:39
  • <서환> 위험회피 약화에 강달러 조정…4.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완화된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

    1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6분 현재 전일 대비 4.90원 하락한 1,174.8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국제유가 상승과 주식시장 호조 등으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완화돼 하락했다. 뉴욕 주식시장에 이어 국내주식시장도 호조를 보이면서 달러화에 하락 재료가 됐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1.51달러(3.3%) 상승한 47.72달러에 마쳤다. 지난해 11월 3일 이후 최고치다.

    뉴욕 시장에서 애플 주가가 급등하는 등 호조를 보인데 이어 이날 국내주식시장도 상승 출발했다. 회복된 투자 심리에 달러화는 개장 후 1,174.70원까지 저점을 낮췄다.

    이날 장 마감후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가 되는 점은 달러화 지지 재료가 되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이날도 장중 변동성 축소되면서 1,170원대 후반 레인지장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 CPI 발표에 따른 경계감도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다른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달러화 상승장이지만 이날 한차례 조정을 받을 것"이라며 "이날 주식시장이 호조를 보이고 1,180원선에선 계속 막히니까 1,170원대 초반까지 하향 시도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1엔 하락한 109.0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2달러 하락한 1.131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77.54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9.54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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