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수급 맞물리며 보합권 흐름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에셋스와프 물량과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매수세 등 수급이 맞물리며 보합권에서의 움직임을 이어갔다.
17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과 같은 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6개월물 역시 전일 대비 보합권인 3.40원을 나타냈다.
3개월물은 전일 대비 0.05원 하락한 2.25원, 1개월물도 0.05원 내린 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에셋스와프 물량이 꾸준히 나오며 스와프포인트에 하락 압력을 가했지만, 역외 NDF 시장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하단이 지지됐다. 당분간 1년물이 3.00원대에서 움직일 것으로도 전망됐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에셋스와프 물량은 충분히 나오는 것 같지만, 역외 비드가 하단을 지지하는 중"이라며 "금일의 경우도 물량으로 하락했다가 장 마감을 앞두고 보합권으로 다시 올라온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급에 쏠림도 없고 특별한 재료도 보이지 않는 중"이라며 "1년물 기준으로 3.00원대에서의 움직임이 당분간은 반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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