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Z "호주, 8월 금리인하 예상"
  • 일시 : 2016-05-17 16:39:51
  • ANZ "호주, 8월 금리인하 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호주뉴질랜드은행(ANZ)은 호주중앙은행(RBA) 정례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에서 추가 완화 의지를 엿볼 수 없지만 오는 8월에 금리인하 결정이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1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ANZ의 펠리시티 에밋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나온 5월 RBA 회의 의사록에서 뚜렷한 정책 방향이 명시되지 않았다"며 "금리를 인하한 직후 나오는 의사록과 보도자료는 대개 이렇다"고 말했다.

    그는 "의사록을 바탕으로 이달 금리인하가 일회성에 그칠 속성의 조치라고 볼 순 없다"며 "최근 통화정책 성명에서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것은 추가 인하를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RBA는 지난 3일 저물가를 언급하며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인 연 1.75%로 25bp 인하했다.

    RBA는 또 6일에 공개한 분기 통화정책 성명에서 올해 말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2~3%에서 1~2%로 1%포인트 낮췄다.

    에밋 이코노미스트는 "미약한 물가 전망을 봤을 때 RBA는 추가 완화를 지속할 것"이라며 "오는 8월 정책 회의에서 금리를 1.5%로 25bp 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공개된 5월 회의 의사록에서 RBA는 금리인하를 연기하는 선택지도 고려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의사록이 나온 직후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급등했다. 이날 오후 4시27분 현재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날 뉴욕장 대비 0.0069달러 오른 0.7356달러를 기록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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