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9일 달러-원 환율이 1,190원대 안착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딜러들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4월 의사록이 예상외로 매파적으로 나오면서 달러-원도 상승세가 예상된다면서 갭업 후 당국 움직임 등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85.00~1,197.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과장
작년 10월에도 FOMC 의사록이 매파적으로 나온 뒤 12월에 금리가 인상됐다. 같은 맥락으로 FOMC가 6월 인상 가능성을 많이 열어둔 것 같다.
다만 중국 등 신흥시장의 안정이 필요조건인데 현재는 미국이 금리를 올리는 데 부담이 덜한 상황 같다.
그간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이 꾸준히 매수에 나섰기 때문에 달러-원이 이날 급등하진 않을 것 같고 당국의 스무딩 가능성도 경계해야 한다. 달러-원은 상승세 유지하면서 1,190원대 안착을 노릴 것이다.
예상 레인지: 1,187.00~1,197.00원
◇ B은행 차장
달러-원이 1,180원을 돌파했음에도 잠잠했던 네고가 이날 1,190원대에서는 나오지 않을까 싶다. 당국이 과거 달러화가 1,200원을 돌파할 때도 부담스러워했기 때문에 비슷한 지점에서 당국 경계심이 커질 수 있다.
FOMC 의사록이 매파적이었지만 지난달에 나온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경제지표를 확인해봐야 금리 인상에 대한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이다. 당국자 발언과 5월 고용지표 등이 주목된다.
예상 레인지: 1,185.00~1,195.00원
◇ C은행 과장
역외 매수세는 달러화 지지 요소지만 네고, 당국을 생각하면 갭업 후 장중에 많이 움직이기 쉽지 않아 보인다. FOMC 의사록 발표 후 신흥통화가 약세를 보였지만 급락세는 아니어서 다소 안정적으로 반응할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185.00~1,1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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