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 "호주중앙은행, 기준금리 1%까지 낮출 것"
"더 낮출 가능성도 있어"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호주 투자은행인 맥쿼리가 호주중앙은행(RBA)이 현행 1.75%인 기준금리를 1.00%까지 낮출 것으로 전망했다고 호주 일간 오스트레일리안이 19일 보도했다.
맥쿼리는 이날 보고서에서 인플레이션 부진이 예상보다 심각하다면서 "RBA는 기준금리를 최소 1%까지 낮춰야 하며, 금리 정상화(인상) 예상 시점은 더 늦춰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맥쿼리는 RBA가 오는 8월 기준금리를 한차례 내린 뒤, 내년 5월과 8월에 추가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맥쿼리는 그러나 자사의 이런 기준금리 전망에는 하방 위험이 있다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연기 등에 따라 RBA가 1% 아래로 기준금리를 내릴 가능성도 있다고 진단했다.
맥쿼리는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내년에 0.65달러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종전 전망을 유지했다.
앞서 RBA는 지난 3일 열린 이달 회의에서 올해 1분기 인플레이션이 예상 밖으로 낮았다면서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치인 1.75%로 25bp 인하했다.
지난해 5월 25bp를 내리고 나서 1년 만의 첫 금리 인하였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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