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서울외환시장 참가자들은 20일 달러-원 환율이 1,180원대 수준에서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외환딜러들은 달러화가 1,200원선을 앞두고 숨고르기에 나설 것으로 봤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6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언급되면서 커진 충격이 완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장중 달러-위안 환율과 증시 흐름이 변수가 되겠지만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이 소폭 하락한 점을 반영해 1,180원대를 두고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83.00~1,195.00원으로 전망됐다.
◇A은행 과장
달러화가 역외NDF환율 수준을 반영해 1,180원대 후반에서 좁은 레인지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FOMC의사록 등 대부분의 재료들이 어느 정도 소화되면서 1,190원대에서 1,200원대로 시도할 만한 추가 변수가 필요한 시점이다. 수출업체들도 1,190원대에서 적극적으로 네고물량을 내놓고 있어 달러화가 크게 오르기는 쉽지 않아보인다.
예상 레인지: 1,185.00~1,193.00원.
◇B은행 과장
큰 이슈는 없고, 차익실현매물이 많이 나와서 레벨 부담이 있어 보인다. 매수세가 지속되면 1,200원까지도 볼 수 있지만 일단 숨고르기를 하고 갈 듯하다. 조금 빠지면 저점 매수가 나올 수 있어 지지받는 형국이라 급격히 밀리거나 하지는 않을 듯. 1,180원대 주거래가 나타날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 1,183.00~1,195.00원.
◇C은행 과장
미 FOMC의사록의 충격이 완화되면서 달러 강세 흐름이 다소 누그러진 모습이다. 달러화 상승세가 좀 쉬어가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본다. 미국채 2년물, 10년물 금리도 떨어졌고, 주가도 약보합 상태인데다 달러인덱스도 소폭 상승에 그쳐 달러화가 시장 안정 분위기를 반영될 것으로 본다. 다만, 달러-위안화 환율이 장중 다시 위안화 절하고시를 보일지 지켜볼 만하다.
예상 레인지: 1,183.00~1,193.00원.
syju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