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 강세 완화에 조정…6.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글로벌 달러 강세 완화 등의 영향으로 1,180원대로 하락했다.
2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60원 하락한 1,183.60원에 거래됐다.
미국의 4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여파가 진정되고,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통화완화책에 대한 기대도 완화되며 글로벌 달러 강세가 완화됐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 시세가 하락하며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1,180원대 중반으로 하락 출발했지만, 이후 낙폭을 확대하지 못하고 하단이 지지됐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역외 NDF 시장에서의 시세를 반영해 달러화도 하락했지만, 하락 폭을 크게 확대하지 못하는 모습"이라며 "최근 달러화가 급등한 점을 고려하면 일정 부분 조정이 있겠지만, 1,180원대를 하향 이탈할 정도로 크게 내려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은행의 외환딜러도 "장 초반 차익실현 후 관망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며 "별다른 재료가 없는 만큼 달러화가 방향 탐색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진단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20원 하락한 109.9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4달러 오른 1.1226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76.90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0.43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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