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재료 부재에 엇갈린 움직임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전반적인 거래 둔화와 재료 부재 등으로 각 구간별로 엇갈린 움직임을 나타냈다.
23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 대비 0.10원 오른 3.1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6개월물은 전장 대비 0.10원 하락한 2.90원을 나타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2.00원, 1개월물은 0.05원 오른 0.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와프 시장의 거래 둔화가 관측되는 가운데 대내외 모멘텀 부재로 스와프포인트도 보합권 수준에서 크게 움직이지 않았다. 향후 스와프포인트도 현재 수준에서 방향 탐색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거래량 자체가 많지 않아 스와프포인트 전 구간이 보합권 수준에서 움직였다"며 "1년물과 6개월물의 경우 지난주 금요일 같은 가격에 종가를 형성하며 레벨 부담이 있었는데, 금일에는 다시 차이가 벌어지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다른 은행의 외환딜러는 "대내외 모멘텀도 없고 스와프 시장 거래량도 많지 않다"며 "우리나라와 미국의 금리 이슈가 두드러지기 전까지는 당분간 스와프포인트가 현재 수준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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