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 권영선 "국제유가 상승, 韓물가에 영향 제한적"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 1.0%로 유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노무라는 국제유가 상승이 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노무라의 권영선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23일자 보고서에서 한국의 소매 휘발유 가격에서는 종량세인 유류세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국내 물가의 변동을 국제유가보다 한층 작게 억제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제유가가 10% 오른다면 표제(헤드라인)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2%포인트 오르는 데 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농수산품 가격의 상승은 하반기 공급 증가로 둔화할 것이라면서 이에 따른 영향이 휘발유 가격의 상승을 부분적으로 상쇄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를 반영해 올해 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종전 1.0%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낮은 인플레이션과 대규모 경상수지 흑자가 한국은행에 추가 통화완화 여지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한은이 오는 7월 기준금리를 25bp 내릴 것이라는 기존 전망도 재확인했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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