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109엔대로 급락…"달러화 손절매"(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달러-엔 환율이 26일 오전 장중 110엔 초반대에서 109엔 중반대로 순식간에 급락했다.
달러-엔은 이날 장 초반 110.2엔 근처에서 움직이다 조금씩 고점을 낮추더니 오전 9시13분께 낙폭을 갑자기 확대해 109.54엔까지 밀렸다.
달러-엔은 이후 109.70엔대로 반등했으나 다시 낙폭을 확대했다.
오전 9시52분 현재 이 환율은 뉴욕 전장대비 0.66엔 하락한 109.51엔에 거래됐다.
일본계 은행의 한 선임딜러는 다우존스에 109.80엔 바로 밑에서 달러화 손절매 주문이 들어온 것 같다면서 "새로운 거래 재료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연초 120엔 수준을 보였던 달러-엔은 이달 3일 105.51엔까지 하락해 연중 최저치를 기록한 뒤로 4엔 넘게 오른 상태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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