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FSB 자문회의 참석…거시건전성 정책 활용 제안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기획재정부는 금융안정위원회(FSB) 자문그룹 회의에서 금융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거시건전성 정책 등을 적극적 활용하자고 제안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재부는 이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FSB 아시아 자문그룹 회의에 처음으로 참석해 아시아 금융안정과 취약성 관련 이슈, 사이버 보안, 금융기업 지배구조 감독 가이드라인 등을 논의했다.
FSB는 주요 20개국(G20)이 부여한 과제에 따라 금융 규제 국제기준을 마련하고 금융당국간 협력을 도모하는 국제기구로 그동안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만 참석했다.
기재부는 이번 회의에서 미국의 금리 인상, 선진국 통화정책 다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금융 불안에 대비해 거시건전성 정책과 자본흐름 관리 수단을 선제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금융규제 개혁이 신흥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이 올해 금융규제 개혁 이행 보고서에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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