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상하이 원-위안 시장조성자, 韓 은행 3~4곳 정도 기대"(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달 중국 상하이에 개설될 원-위안 직거래시장에서 우리나라 은행 3~4곳이 시장조성자(마켓메이커) 지위를 부여받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일호 부총리는 27일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4차 한중경제장관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상하이 원-위안 직거래시장의 시장조성자로 우리나라 은행이 포함되느냐는 질문에 "예정대로 잘 되고 있고 3~4곳 정도로 듣고 있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된다고 자신은 할 수 없지만 기대는 하는 중"이라며 "결정은 인민은행이 하는 것이지만, 우리로서는 최대한 많이 됐으면 좋겠다고 요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처음으로 (원화가) 밖에서 직거래가 되는 것이며, 최초의 역외 시장이다. 향후 다른 나라들과도 확대됐으면 좋겠고, (상하이 시장이) 시범케이스로 잘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송인창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결정은 인민은행이 하지만, (시장조성자가) 만약 10곳 정도 되면 서너 개정도 들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상하이 원-위안 직거래시장 개장 일정에 대해서는 "6월 초면 테스트에 들어가고 6월 말 이전까지 출범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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