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저점 인식에 장기물 중심 반등
  • 일시 : 2016-05-27 15:34:13
  • FX스와프, 저점 인식에 장기물 중심 반등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연저점 도달에 따른 레벨 부담 등으로 장기물을 중심으로 반등했다.

    27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 대비 0.10원 오른 2.80원에 장을 마쳤다. 6개월물은 전일 대비 0.20원 상승한 2.60원을 나타냈다.

    3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1.75원, 1개월물도 보합권인 0.75원에 장을 마감했다.

    단기물의 하단이 지지되며 스와프 시장에서 저점 인식이 강화됐고, 수급상으로도 매수세가 다소 우위를 보이며 스와프포인트가 상승했다는 진단이다. 다만, 에셋스와프 물량으로 상단이 제한되는 장세 역시 관측됐다는 분석도 이어졌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단기물의 하단이 지지되며 저점 인식이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며 "비드가 유입되며 스와프포인트가 꾸준히 올라왔지만, 상단에서의 에셋스와프 물량으로 추가 반등은 제한됐다"고 말했다.

    다른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 유동성에 문제가 없고, 스와프포인트의 저점 인식 확산 등을 고려하면 추가 하락은 제한될 것"이라며 "다만, 공급 우위가 여전해 큰 폭의 반등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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