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美조기인상 가능성 과소평가…달러 급반등 우려"<다우존스>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조만간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시장 참가자들이 과소평가하고 있어 실제 조기 인상시 달러가 급반등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삭소 캐피털 마켓츠의 케이 반 피터슨 글로벌 매크로 전략가는 "트레이더와 투자자들이 미국의 조기 금리인상에 대한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우려했다.
그는 달러 가치가 여전히 낮다는 점에서 금리인상에 대한 시장 참가자들의 기대가 크지 않다는 점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피터슨 전략가는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가 아직 95 수준이라는 점에 놀랐다"며 "(금리 인상에 따른) 달러 가치 상승 리스크가 덜 반영됐다"고 판단했다.
피터슨 전략가는 연준이 오는 7월 금리를 올릴 것으로 보인다며, 실제 연준이 조만간 금리인상을 단행할 경우 달러 매수세가 모여들어 달러 인덱스가 100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그는 "갑작스러운 달러 강세는 원자재 가격과 신흥국에 부담을 주고 주식 투매를 촉발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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