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안정됐나…글로벌 환시변동성 5개월래 최저>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주식시장 안정과 연준의 조심스러운 금리인상 신호에 힘입어 글로벌 외환시장 변동성이 5개월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에 따르면 JP모건의 외환 변동성 인덱스(currency volatility index)는 2월 12.5에서 지난 주 9.99로 하락해 올해 최저치를 나타냈다.
올해 초만해도 지수는 국제유가 및 주가 급락,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금리인상 불확실성,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로 급상승했다.
그러나 이후 유가와 주가가 회복세를 보이고 유럽과 중국, 일본 중앙은행의 잇따른 부양책을 꺼내 지수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소시에테제네랄의 키트 주크스 전략가는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막대한 유동성을 공급한 덕에 금융시장 변동성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주크스 전략가는 특히 연준이 금융시장에 충격을 주지않기 위해 금리인상에 대해 조심스러운 신호를 해온 점이 외환시장 변동성 하락의 주 요인이 됐다고 판단했다.
다만 주크스 전략가는 내년에는 환시 분위기가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ECB의 추가 완화 정책이라는) 기저 효과에 힘입어 내년 유로존 소비자물가가 상승하면 ECB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며 "(현재 나타나고 있는) 완만한 글로벌 자금 흐름이나 조용한 시장 분위기는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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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파이낸셜타임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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