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달러-원 급등에도 보합권 유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의 급등에도 대부분 구간에서 전 거래일 대비 보합권을 유지했다.
30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 대비 0.10원 하락한 2.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6개월물은 보합권인 2.60원을 나타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1.75원, 1개월물도 보합권인 0.75원에 거래를 마쳤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금리 인상 관련 발언에 따른 글로벌 달러 강세에도 스와프 시장은 수급에 따른 장세가 관측됐다. 미국의 금리 인상 관련 이슈 외에는 스와프포인트에 큰 영향을 줄 만한 재료가 없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옐런 의장의 매파적인 발언으로 미국의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가 이어졌지만, 그 이외에는 특별한 이슈가 없었다"며 "연준의 금리 인상 기대가 이미 반영됐고, 수급 역시 치우치지 않아 스와프포인트가 딱히 한 방향으로 움직일 장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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