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6-05-31 08:25:20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31일 달러-원 환율이 수출업체의 월말 네고물량 등으로 점진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딜러들은 STX조선해양의 선물환 언와인딩 관련 달러 수요가 전일 대부분 소화됐고, 월 마지막 거래일인 만큼 수출업체의 월말 네고물량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85.00~1,195.00원으로 전망됐다.

    ◇A은행 과장

    월말인 만큼 수급상 공급이 우위에 있을 것으로 본다. 다만, STX조선의 선물환 언와인딩에 따른 잔여 매수 수요와 중국 A주의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지수 편입 관련된 외국인들의 국내 주식 매도 등 재료들이 혼재된 상황이다. 이벤트를 앞두고 재료들이 서로 힘겨루기를 하며 방향성 없이 수급에 따라 움직이는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레인지: 1,187.00~1,195.00원

    ◇B은행 과장

    달러-원의 상승 추세가 살아있지만, 월말 네고물량 부담에 속도는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STX조선의 선물환 언와인딩 관련된 달러 매수가 전일 관측됐지만, 해당 물량이 소화됐다고 보면 매수세에 비해 달러-원의 상승은 제한됐던 셈이다.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이 우위를 점하며 1,190원대 초중반에서의 레인지 장세가 이어지겠지만, 달러-원이 1,190원 선을 밑돌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예상 레인지: 1,187.00원~1,195.00원

    ◇C은행 차장

    STX조선 관련 달러 수요는 전일 대부분 소화된 것으로 판단된다. 물론 일부 달러 수요가 남아있을 수 있지만, 월 마지막 거래일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전형적인 공급 우위 장세가 나타날 수 있다. 뉴욕과 런던 모두 휴장한 만큼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움직임도 활발하지는 않으리라고 전망된다. 달러-원이 다소 레벨을 낮추며 방향 모색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1,185.00원~1,195.00원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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