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보합권 움직임 지속…6개월물은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에셋스와프 물량에도 단기물을 중심으로 역내외 참가자들의 셀 앤드 바이 거래가 관측되며 대부분 구간에서 보합권에 머물렀다.
31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과 같은 2.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6개월물은 전일 대비 0.20원 하락한 2.40원을 나타냈다.
3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1.75원, 1개월물도 보합권인 0.75원에 장을 마쳤다.
STX조선해양의 법정관리에 따른 선물환 계약 청산영향으로 셀 앤드 바이 거래가 관측되며 스와프포인트 하단이 지지됐다. 달러 유동성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인식도 스와프포인트 지지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연기금 등의 에셋스와프 물량이 나왔지만, 초단기물인 탐넥(T/N·tomorrow and next)의 경우 0.03원을 유지하는 등 하단 지지력이 유지되는 중"이라며 "오버 나잇이 다소 하락했지만, 역내 수급 이슈에 따른 것이며 달러 단기 유동성에는 크게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STX조선해양의 법정관리와 선물환 계약 청산 등으로 단기 영역에서의 셀 앤드 바이 거래가 관측된 것도 스와프포인트 하단을 지지했다"고 덧붙였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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