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급락에 롱스탑…5.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180원대 후반으로 레벨을 낮췄다.
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21분 현재 달러화는 전일대비 5.30원 내린 1,187.7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장초반 1,190원대에서 줄곧 지지력을 보였으나 오후들어 달러-엔 환율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롱스탑 장세를 보였다. 달러화는 1,180원대 후반으로 밀리면서 롱플레이가 크게 위축된 상태다.
A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달러-엔 환율 하락폭이 확대되면서 롱스탑으로 밀리고 있다"며 "환율 상승 재료가 많지만 수급이 뒷받침되지 않고 있어 롱으로 치우친 포지션이 견디지 못하고 스탑하는 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고용지표를 앞두고 크게 하락할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B은행의 다른 외환딜러는 "1,200원선까지 탄력을 받고 올라갈 것으로 봤던 기대심리가 무너지면서 롱포지션을 터는 투자자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달러-엔 하락세에 연동되면서 롱 기대가 한풀 꺾이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57엔 내린 108.96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19달러 오른 1.1206달러에 거래됐다.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0.47원 내린 180.44원을 나타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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