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러·매니저·트레이더가 '꼭' 챙겨야할 '즐겨찾기'는...>
  • 일시 : 2016-06-02 14:04:05
  • <딜러·매니저·트레이더가 '꼭' 챙겨야할 '즐겨찾기'는...>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방식의 인맥 구축이 금융시장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일부 외국계은행이 채용 과정에서 해외 인맥사이트를 활용하는 등 특정 SNS가 위력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다.

    2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국내 시장에서 지점 승격을 준비중인 노던트러스트은행은 링크트인(www.linkedin.com)을 통해 외환딜러를 뽑을 예정이다.

    이 사이트는 전세계 200개국 1억명이 가입한 세계 최대 비즈니스 네트워크로 소개되는 곳이다.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이나 직장, 이메일 등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입력해 가입한 후 이메일로 인증을 받는다. 가입 후에는 자동으로 추천된 비즈니스 인맥이나 친구맺기를 통해 서서히 인맥을 확장하는 방식이다.

    과거 싸이월드 미니홈피와 비슷한 형태로 1촌 맺기도 가능하다. 졸업한 학교를 입력하면 검색될 확률이 7배나 높아진다는 안내도 나와있다.

    가까운 지인들을 중심으로 하던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구인구직과 비즈니스인맥 서비스로 확장시켜 놓은 모양새다. 눈에 띄는 부분은 리크루터가 찾을 수 있도록 프로필을 업데이트하라는 부분이다. 구인구직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갖춰진 셈이다.

    일부 외국계금융기관이 이 사이트를 활용해 채용 절차를 밟는 것은 우리나라 금융회사들이 채용 전문 회사나 헤드헌터에 의뢰해 금융인력을 스카웃하는 것과는 확연히 다른 풍경이다. 오픈된 SNS방식이어서 개인적인 정보나 인맥이 드러나기 때문에 회사 입장에서는 이력서에 한정되지 않은 정보를 다양하게 평가할 수 있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SNS형태로 프로필과 이력서를 등록해 놓으면 친구도 맺을 수 있고, 학교 동문도 찾을 수 있게 돼 있다"며 "비즈니스인맥을 쌓는 것은 물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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