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6월 금리인상 찬반 팽팽할 듯…인상·동결파는 누구>
  • 일시 : 2016-06-03 11:33:49
  • <연준 6월 금리인상 찬반 팽팽할 듯…인상·동결파는 누구>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오는 14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개최하는 가운데, 연준이 이달 기준금리를 인상할지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일 마켓워치는 투표권을 가진 연준 위원 10명의 최근 발언을 살펴본 결과 이번 회의에서 금리인상파와 동결파가 5대 5로 팽팽히 맞설 것으로 전망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6월 금리인상에 우호적인 위원은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와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이다.

    마켓워치는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를 당장 금리인상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한 인사로, 나머지 4명은 점진적이나마 금리를 올리자는 주장을 펼친 인사로 분류했다.

    에스더 조지 총재는 지난달 13일 현재 기준금리가 경제 상황에 비해 너무 낮아 자산 거품을 만들 우려가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금리동결에 우호적인 위원은 재닛 옐런 연준 의장과 대니얼 타룰로 연준 이사, 제롬 파월 이사, 라엘 브레이너드 이사,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다.

    라엘 브레이너드 이사가 현 수준의 금리를 계속 유지해야 한다는 가장 완화적인 주장을 펼친 인물로 분류됐고, 옐런 의장을 포함한 4명은 좀 더 확실한 근거가 나올 때까지 천천히 금리를 올리자는 입장을 나타낸 인사로 분석됐다.

    이 밖에 투표권이 없는 위원 가운데서는 제프리 래커(리치몬드), 존 윌리엄스(샌프란시스코), 데니스 록하트(애틀랜타), 패트릭 하커(필라델피아), 로버트 카플란(댈러스) 연은 총재가 6월 인상에 우호적인 인물로 분석됐다.

    반면 닐 카시카리(미니애폴리스), 찰스 에번스(시카고) 연은 총재는 좀 더 확실한 근거를 기다리자는 주장을 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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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마켓워치>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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