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재무장관 "中, 환율 불개입 큰 진전"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환율 결정에 개입을 줄이겠다는 중국의 정책에 큰 진전이 있었다고 제이컵 루 미국 재무부 장관이 말했다.
루 장관은 2일(현지시간) CNN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시장원리를 환율 결정에 도입하겠다고 약속한 뒤 이를 지켰다"며 "이 방향에서 큰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이 불공정한 이득을 위해 환율 결정에 간여한다면 이는 미국과 중국의 관계를 손상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중국도 알고 있을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루 장관은 "미국은 위안화 (환율)의 향후 추세를 자세히 관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루 장관은 중국 경제가 현재 매우 어려운 개편의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정부가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면 중국 경제가 미래에 매우 안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서방 기업은 중국시장에서 공평한 기회를 가져야 한다"며 중국은 공정한 경쟁을 억제해서는 안되며, 지적재산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미국과 중국은 6~7일 베이징(北京)에서 열리는 미·중 전략경제대화를 앞두고 있으며 중국의 환율 결정 방식, 생산력 과잉 해소 문제 등이 회의의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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