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5월 외환보유액 3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될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중국의 5월 외환보유액이 3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6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이 11명의 이코노미스트를 상대로 설문조사한 바에 따르면 5월 중국 외환보유액은 전달보다 270억달러가 줄어 3조1천930억달러로 집계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지난 1월 995억달러가 급감한 이후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여왔다.
그러나 위안화가 5월 미 달러화에 대해 하락 전환되면서 자본유출 압력이 커지면서 외환보유액이 줄어들었을 것으로 전망됐다.
UBS의 이코노미스트들은 보고서에서 "자본유출 규모는 당국의 계속된 통제로 제한됐지만, 자본유출 압력은 5월에 되살아났다"라고 진단했다.
이들은 5월 미 달러화에 대한 다른 통화들의 급락으로 외환보유액이 250억달러 이상 줄어들었을 것이라며 다만 5월 무역흑자액이 늘어나 전보다 외환보유액 감소폭은 완화됐을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외환보유액 지표를 오는 7일 발표할 예정이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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