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BC닛코 "BOJ 추가 금융완화 가능성 고조"
  • 일시 : 2016-06-07 10:45:26
  • SMBC닛코 "BOJ 추가 금융완화 가능성 고조"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일본은행(BOJ)이 이달 추가 금융완화를 단행할 가능성이 지난 4월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고 SMBC닛코증권이 전망했다.

    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SMBC닛코증권의 모리타 초타로 금리 전략가는 달러-엔 환율이 107엔대로 하락(엔화 가치 상승)하고 일본의 물가상승률이 둔화됐다며 "BOJ가 추가 완화를 할 증거가 많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오전 10시21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장 마감가 대비 0.12엔 하락한 107.42엔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3일 미국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자수가 3만8천명으로 집계돼 시장 전망치(15만5천명)를 크게 하회한 것으로 나타나자 미국 금리인상 전망이 후퇴하면서 엔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나타냈다.

    지난 4월 일본의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대비 0.3% 하락해 2개월째 내림세를 기록했고, 일본은행이 자체적으로 산출하는 에너지·신선식품 제외 물가지수는 같은달 0.9% 상승해 9개월 만에 상승률이 1%를 밑돌았다.

    모리타 전략가는 그동안 일본은행이 경제 전망을 내놓는 달에 추가 금융완화를 발표해왔다는 점에서 완화 가능성이 시장에 전부 반영되진 않고 있지만 내주 금융정책결정 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은행의 경제·물가 전망 보고서는 이번 달에는 발표되지 않고 오는 7월에 발표된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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