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美 고용 부진에 전 구간 반등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미국의 5월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 부진의 영향으로 전 구간에서 반등했다.
7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 대비 0.20원 오른 2.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6개월물은 전장 대비 0.10원 상승한 2.30원을 나타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0.10원 오른 1.90원, 1개월물도 0.10원 상승한 0.9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5월 고용지표 부진으로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가 약화되며 스와프포인트 하락분에 대한 되돌림이 관측됐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매수세 등도 꾸준히 유입되며 스와프포인트를 밀어 올렸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미국의 비농업 부문 고용이 예상보다 나쁘게 나온 것이 스와프포인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며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이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발언했지만, 고용 부진이 더 영향을 발휘하며 스와프포인트가 전 구간에서 반등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그는 "역외 NDF 시장 참가자들의 비드 등으로 스와프 시장에서 매수 우위가 이어졌다"며 "미국의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가 약화된 만큼 스와프포인트도 당분간 레벨 조정에 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jheo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