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금통위 앞둔 에셋스와프 물량에 소폭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한국은행의 6월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에셋스와프 물량이 나오며 소폭 하락했다.
8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 대비 0.20원 하락한 2.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6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2.30원에 머물렀다.
3개월물은 전일 대비 0.05원 오른 1.95원, 1개월물은 0.10원 하락한 0.8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은의 6월 금통위를 앞두고 에셋스와프 물량이 나오며 1년물을 중심으로 스와프포인트가 하락했다. 한은의 금리 인하 기대나 미국의 금리 인상 기대가 사라지지는 않은 만큼 스와프포인트의 상단이 무거운 흐름을 나타낼 것이라는 시각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금통위를 앞두고 선제적으로 에셋스와프 물량을 처리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장 초반의 비드에도 오후 에셋스와프 물량이 우위를 점하며 스와프포인트가 하락했다"고 말했다.
그는 "일단 한은 금통위에서 어떤 발언이 나오는지가 중요하지만, 우리나라의 금리 인하 기대나 미국의 금리 인상 기대가 여전한 만큼 스와프포인트가 중장기적으로도 상단이 제한되는 흐름을 나타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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