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6-06-09 08:37:14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9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과 소수의견이 얼마나 나올지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다.달러-원 환율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결과에 따라 좌우될 것으로 보여서다.

    역외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매도 심리가 강해 달러-원이 하락세를 이어가겠지만 금리 인하 베팅도 약하지 않은 것으로 진단됐다. 금통위원들의 스탠스에 따라 달러-원 환율이 반등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47.00~1,162.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차장

    한국은행 금통위에서 향후 금리 인하에 대한 힌트를 줄 것으로 예상한다. 전날 칼파나 코차르 국제통화기금(IMF) 협의단 단장이 재정과 통화 정책 패키지가 필요하다는 발언을 하기도 해 우리나라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심리가 커졌다. 달러-원은 금통위 끝나고 위로 잠깐 튈 수도 있다고 본다. 다만 국제유가가 배럴당 50달러 위에 안착했고 글로벌달러 약세에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는 이어질 것이다. 전날 중국 경제지표도 나쁘지 않았고 영국의 브렉시트 잔류 가능성도 커 전반적인 하락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 1,151.00~1,158.00원

    ◇ B은행 과장

    금통위에서 금리 동결 가능성이 크지만 일부 시장참가자들의 금리 인하 기대도 있어 보인다. 전일 장 막판에 1,150원대 초반에서 역외가 달러를 담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금리 인하를 하지 않는 이상 달러-원 하락 분위기가 우세할 것이다. 이날 소수의견 없이 만장일치로 금리가 동결된다면 1,140원대 진입도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일부 소수의견이 나온다 하더라도 약달러 속에 달러-원 하락세는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상 레인지: 1,147.00~1,160.00원

    ◇ C은행 차장

    당국 개입 가능성도 있어 1,150원 아래로 떨어지긴 힘들어 보이나 아직 역외선 달러 매도 심리가 강해 보인다. 이날 금통위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크지만 소수의견이 얼마나 나오느냐가 중요해 보인다. 소수의견을 낸 금통위원 수에 따라 달러-원이 1,160원 위로 상승 시도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현재 미국 금리 인상 시기가 다소 지연될 가능성이 커진 시점에서 금통위에서 깜짝 금리 인하할 수도 있다고 본다.

    예상 레인지: 1,148.00~1,162.00원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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