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금통위 기준금리 인하에 출렁…0.50원↓(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인하하자 달러-원 환율이 급등 후 1,150원대 중반에서 지지를 받고 있다.
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10시 27분 현재 전일 대비 0.50원 하락한 1,156.1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 환율은 한국은행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전격 인하하자마자 1,160.50원까지 수직 상승했다.이날 금통위는 1년만에 기준금리를 연 1.25%로 0.25%포인트 내렸다.
이후 롱포지션 청산 등으로 달러-원은 다시 반락하면서 하락 반전했다. 하단은 1,150원대 중반에서 지지되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금통위 재료가 빠르게 반영된 후 다시 미끄러졌다"며 "글로벌 달러가 약세 추세라 달러-원도 크게 더 오르진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외국계은행 외환딜러는 "금리 인하 후 오히려 롱청산으로 달러-원이 반락하는 모습이다"고 지적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31엔 하락한 106.66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9달러 상승한 1.140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83.84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6.07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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