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약달러 되돌림에 상승 출발…5.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글로벌 달러 약세에 대한 되돌림으로 상승 출발했다.
1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3분 현재 전일 대비 5.40원 상승한 1,161.4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미국 주간 고용지표 호조에 따라 글로벌 달러 약세가 회복되면서 상승했다. 전일 발표된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는 전주 대비 4천명 줄어든 26만4천명으로 예상치를 밑돌았다. 국제유가 또한 이익실현 등으로 소폭 하락해 달러화 상승 재료가 됐다.
전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한 후 추가 금리 인하 기대도 형성되고 있어 달러화에 상승 요인이 되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뉴욕 시장에서 아시아 통화가 약세를 보였고 미국 주간 고용지표에서 실업률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지표 호조 영향이 반영되고 있다"며 "이날 원유 가격도 하락해 달러-원은 글로벌 경제지표를 보면서 1,160원대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간 글로벌 달러 약세가 깊었으니 일시적 조정을 볼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말 앞두고 있어 1,150원대 중반에서 1,160원대 초반 사이 좁은 범위 내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8엔 하락한 106.99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20달러 하락한 1.1292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85.73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6.42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