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 "韓, 통화완화 사이클 종료…올해 금리동결"
  • 일시 : 2016-06-10 10:32:44
  • ING "韓, 통화완화 사이클 종료…올해 금리동결"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ING는 한국의 통화완화 사이클이 끝났다고 진단했다.

    프라카시 삭팔 ING 이코노미스트는 10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한은이 금리를 한 번 더 낮추려면 성장률 예상치를 큰 폭 하향 조정해야 한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그는 "올해 말 국고채 10년물 금리 예상치 하향과 달러-원 전망치 상향을 검토 중"이라면서도 "한은이 올해 추가로 금리를 인하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ING는 현재 국고채 10년물 금리가 연말에 1.8%를, 달러-원 환율은 1,130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삭팔 이코노미스트는 또 "올해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예상치를 2.8%에서 내려야 할지 검토 중"이라며 "물가 상승률이 1%를 기록할 것이란 관측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날 한은이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1.25%로 25bp 인하한 것을 두고 "오는 7월 성장률 및 물가 전망 하향 조정의 예고편"이라고 덧붙였다.

    한은은 7월에 하반기 경제전망을 발표한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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