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브렉시트 우려로 엔화 강세…개입 논란 재부각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우려로 엔화 강세가 심화될 경우 일본 외환당국의 개입 논란이 다시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고 씨티그룹이 전망했다.
1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씨티그룹글로벌마켓츠의 다카시마 오사무 외환 전략가는 23일 치러지는 영국 국민투표에서 EU 탈퇴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전망에 리스크 회피 심리가 확대됐고, 이로 인해 엔화가 유로와 파운드, 달러 등 주요 통화대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후 4시8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0.23엔 하락한 106.83엔을, 유로-엔 환율은 0.37엔 내린 120.80엔을 기록 중이다. 뉴욕장에서 154엔 후반에 거래되던 파운드-엔 환율도 154엔 초반으로 떨어졌다.
다카시마 전략가는 "달러-엔과 유로-엔, 파운드-엔 환율이 각각 105엔, 120엔, 150엔 밑으로 떨어질 경우 도쿄 환시에서 개입 전망이 고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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