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중앙은행 워치> 연준의 선택은…인상 힌트 나올까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이번주(13~17일) 글로벌 중앙은행 일정 중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가 시장의 최대 관심사다.
FOMC는 오는 14일부터 이틀 동안 회의를 열고 통화정책성명을 발표한다. 아울러 연준은 분기 말을 맞아 경제전망을 내놓고 재닛 옐런 의장이 기자 회견을 갖는다.
연준이 이달 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기대는 1분기 경제 성장률과 5월 고용지표 부진으로 후퇴했지만 시장 참가자들은 향후 인상 경로에 대한 힌트를 기대하고 있다.
옐런 의장은 지난 6일 기준금리를 점진적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말했는데 이달 성명과 기자회견에서 구체적인 금리인상 시기에 대한 단서가 출현할 것인지 주목된다.
15~16일 열리는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결과도 시장의 이목을 모은다.
BOJ가 기존 통화완화 강도를 유지할 것으로 관측되지만 저물가 지속에 따른 추가완화 목소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경제자문인 혼다 에쓰로(本田悅朗) 내각관방참여는 BOJ가 6월에 선제적으로 통화완화를 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영란은행(BOE)은 16일에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개최한다.
기준금리와 자산매입 규모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를 한 주 앞두고 열리는 회의인 만큼 시장은 브렉시트 파장에 대한 BOE의 견해를 주시하고 있다.
스티븐 폴로즈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는 15일에,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는 17일에 연설한다.
이번주에는 미국과 일본, 영국 외에도 나미비아와 조지아(15일), 인도네시아, 스위스, 이집트, 칠레(16일) 중앙은행이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연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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