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3일 달러-원 환율이 1,170원 근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딜러들은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 우려로 시장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퍼져 있어 달러-원 상승 잠재력이 있다고 봤다. 다만 이날은 달러-원이 급등세를 소화하며 레인지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65.00~1,176.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과장
지난 주말 브렉시트 찬반을 묻는 여론조사에서 일부 찬성이 우세한 여론조사가 있어 위험회피 심리가 커졌다.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상승세를 반영해 달러-원도 강세로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후에는 다른 통화들 움직임에 따를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에 중요 이벤트가 많지만 시장은 이보다 브렉시트 우려를 더 주목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레인지: 1,166.00~1,176.00원
◇ B은행 과장
브렉시트 우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으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우세하고 이에 따른 포지션 축소도 일어난 것 같다. FOMC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횡보세를 보이다 결과에 따라 달러-원 방향성이 결정될 것이다. 이날도 1,170원대 중심으로 제한된 흐름이 예상된다.
예상 레인지: 1,167.00~1,174.00원
◇ C은행 차장
달러-원이 급하게 반등한 만큼 이날 차익실현 물량이 나올 수 있다. 장중 횡보세가 연출될 가능성이 크다. 브렉시트 우려, 미국의 양호한 펀더멘털, 한국의 통화정책 완화 기대 등 전반적으로 달러-원 상승 분위기가 강하지만 숨 고르기 과정을 거치면서 횡보 장세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165.00~1,175.00원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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