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위험 회피에 상승흐름 지속…7.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오후 글로벌 위험자산 회피 심리 지속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1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23분 현재 전일 대비 7.00원 상승한 1,172.50원에 거래됐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우려가 확산되며 글로벌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화됐다.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위험자산 회피 심리 영향으로 1,170원대에 진입했지만, 수출업체 네고물량 등으로 오전 장중 상승 폭이 제한됐다.
오후 들어 달러-엔 환율이 106엔선에 근접하고, 아시아 주요 증시의 하락세가 지속되며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상승 폭을 소폭 확대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그다지 많지는 않고, 한차례 롱스탑 이후에는 수요와 공급 모두 조용한 모습"이라며 "특별한 수급요인이 없는 한 장 후반으로 갈수록 달러화의 상단이 점차 눌리는 모습이 나타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87엔 하락한 106.09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달러 오른 1.125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104.96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7.75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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