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신증권 "위안화, 지금이 떨어져야 할 때"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지금이 중국 경제를 위해서 위안화 절하를 허용할 시기라고 중신증권이 말했다.
13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펑웬셩 중신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상하이(上海)에서 개최된 루자주이(陸家嘴) 금융 포럼에서 "어느 정도의 절하는 우리 경제를 개편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펑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의 위안화 절하가 혼란을 초래할 이유는 없으며, 절하로 인한 경제 자신감 회복은 통화 가치에 대한 불안감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다우존스는 국영기업의 이코노미스트가 위안화 절하가 없다는 정부의 입장에 정면으로 반대되는 의견을 내는 일은 흔치 않다고 설명했다.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는 지난 2월 "위안화를 평가절하할 기초가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중국 당국이 위안화 약세를 어느 정도 허용하는 것으로 분석한다.
중국 국내 은행의 한 외환 딜러는 "인민은행은 최근 외환 시장 개입을 점점 줄이고 있다"며 "역내 달러-위안 환율이 6.6위안을 돌파하기 전까지 인민은행은 크게 당황한 모습을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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