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기준환율 6.60위안 돌파…2011년 1월 이후 최고(종합)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달러-위안 기준환율이 5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6.60위안을 넘어섰다.
15일 중국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210위안 올린 6.6001위안에 고시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06 인민은행 고시환율)에 따르면 이는 위안화 가치가 전날보다 0.32% 하락한 것이다.
이날 기준환율은 2011년 1월21일(6.6128위안) 이후 최고치를 기록해 위안화 가치는 5년 5개월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우려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높아진 탓에 미국 달러지수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 달러지수는 이날 94.98 근처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지난 한 주간 브렉시트 우려로 1.46% 상승했다.
이날 새벽 중국 A주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신흥시장 지수에 편입되지 못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됐다.
상하이증시는 개장 초 1% 이상 하락했으나 이후 낙폭을 줄여 상승 반전했다.
역외에서 거래되는 달러-위안 환율은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 28분 현재 전날 뉴욕장대비 0.0033위안 오른 6.6088위안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2월 이후 최고치로 그만큼 위안화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는 얘기다.
은행간 역내 위안화 환율은 오전 한때 6.60위안을 돌파했으나, 이 시각 6.5977위안에서 움직이는 모습이다.
전장인 지난 14일 은행 간 거래 마감가는 6.5905위안이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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