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FOMC 앞둔 롱스탑에 상승 폭 축소…1.50원↑
  • 일시 : 2016-06-15 13:49:45
  • <서환> FOMC 앞둔 롱스탑에 상승 폭 축소…1.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역내외 참가자들의 롱스탑이 이어지며 상승 폭을 줄였다.

    1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44분 현재 전일 대비 1.50원 오른 1,174.7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FOMC를 앞두고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지속되며 오전 장중 1,170원대 후반에서의 움직임을 이어갔다.

    하지만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매수세가 강화되지 않고, FOMC를 앞둔 롱포지션 청산 움직임이 이어지며 달러화는 상승 폭을 줄였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중국 증시도 탄탄한 모습을 나타냈고, FOMC를 앞두고 롱스탑 움직임도 가시화되며 달러화가 상승 폭을 줄였다"며 "오후에도 이 같은 움직임이 이어지면 달러화가 현재 수준보다 레벨을 더 낮출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9엔 오른 106.18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2달러 상승한 1.120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105.85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7.77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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